[경북매일신문] JRG 연구분야 확장ㆍ과학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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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ㆍ태이론물리센터 과학委 회의 … 우수 진진과학자 유치 기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수 신진과학자를 유치하기 위한 회의가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에서 열리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아·태 이론물리센터는 4일부터 이틀간 피터 풀데 소장을 비롯한 홍콩, 대만, 일본, 중국등 4명의 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과학위원회(Science Council Meeting)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APCTP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센터, 독일 막스플랑크재단(MPG), 포스텍(POSTECH)과의 공동연구 사업인 주니어 리서치 그룹(Junior Research Group)의 연구 분야 확장 및 센터의 과학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APCTP는 이번 회의 기간 동안 ‘끈이론 물리’, ‘응집물리’ 등 두 분야의 추가 연구 그룹을 확대키로 하고 리더 선발을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나눈다.
지난해 6월 1일 출범한 주니어 리서치 그룹은 현재 ‘응집물질물리와 현대 장이론 방법론’,‘다단계 모델링 및 계산적 접근’등 2개 그룹이 활동 중에 있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번 위원회에서 추가 2개의 연구 그룹 및 그룹 리더에 대한 논의가 확정될 경우 새로운 그룹은 내년에 정식으로 출범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아·태이론물리센터 김승환 사무총장은 “올해 두 개의 탁월한 주니어 리서치 그룹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과학위원회가 아태지역의 우수한 신진인력을 끌어오는 촉매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종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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